■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 때 전차, 탱크 한 대도 없었습니다. 전투기 1대도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방위산업 수준이 세계 10위, 톱텐 안에 들어가고 있고 올해는 빅4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아덱스가 열리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을 했죠. 우리 K방산의 수준 짚어보겠습니다. 군사전문가인 한국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사무국장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덱스가 서울 에어쇼로 출발을 했었던 행사라고요. 14회째라고 하고 동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갔다 오셨다면서요?
[신종우]
네, 갔다 왔는데요. 저도 96년도에 아덱스가 처음 시작되고 저는 2000년대부터 서울 에어쇼 때 가본 적이 있는데요. 제가 가봤는데 다른 건 보도가 많이 됐으니까 입장하는 데만 2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많이 오셨더라고요.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더라고요.
[신종우]
네, 외국분들도 많이 오셔서. 과거에 보면 우리가 할 때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신 적이 있나. 행사장 부스를 들어가 봐도 너무 많은 사람이 있어서 제가 뭘 물어볼 게 많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줄 서 있어서 제대로 물어보지 못했어요.
17일 개막해서 6일 동안 열린다고요?
[신종우]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내일까지가 전문관람일이고요. 주말에는 일반인도 볼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 일반 관람객이 못 들어가는데도 두 시간 기다리시는 겁니까?
[신종우]
그렇습니다. 기자분들뿐만 아니라 방산 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까지 많이 오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전시에 참여한 곳이 35개 나라고 외국 대표단, 상담이나 구매를 하러 온 외국 대표단이 55개국 114명이 참석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지금 서울 아덱스 2023이 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서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라고 하면서 우리 방위산업의 대표주자들을 하나하나씩 언급을 했는데, 무기들. 제일 먼저 언급한 무기가 KF-21 보라매. 어떤 겁니까?
[신종우]
KF-21 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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